풍수설을 믿었고,공자묘(孔子廟) 또는 고관의 묘가 있는 가까이에 암장하면 큰 유학자와 큰 벼슬아치가 나온다고 믿었다. 부락의 앞쪽에 또는 동남방 부근에 묘를 쓰면 부락에 재앙이 미친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안동, 영주, 의성 등 경상도 지역에서는 풍수 발복사상을 강하게 믿고 있다. <사진 : 경상북도 문경일대의 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