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의 풍수카페

 로그인

제주도 첫째날 답사 이모저모!!!
대동풍수  2010-03-08 17:35:32, 조회 : 6,155, 추천 : 2411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3월 6일(토요일)과 7일(일요일)
4기 풍수실무답사과정의 5차 답사
제주도로 30여명의 회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2008년 10월에 진행한 북한 개성 답사에 이어
부부동반, 친구와 함께, 그리고 가족과 함께
떠난 풍수답사였습니다.

제주도의 풍수와 그리고 역사와 인물...
3월의 눈꽃을 선물해준 환상적인 한라산 등반
맛있는 제주도의 음식과 특산물
가장 중요한 회원 여러분과의 우정이 함께한
잊지못할 답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풍수문화답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꽉찬 1박 2일 동안 제주도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즐겁게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날의 추억을 이곳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전 8시 45분발 대한항공, 여행의 시작과 설레임......서울 날씨도 흐려있지만, 제주도 날씨는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가는 비행기표는 다소 여유가 있지만 주말이라 올라오는 비행기표는 여유가 없다고 해서 한달전부터 예약하고 미리 저희가 선결재하기까지 했답니다. 정말 일요일 저녁 올라올 때 비행기 여유 좌석 한개도 없었답니다.


■ 드디어 제주도 도착해서 첫번째로 애월읍 수산곰솔을 보았습니다. 그 옆에 저수지가 제주도에서 2개밖에 없는 저수지라고 합니다.


■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산담으로 둘러싸인 제주도 묘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 간식으로 비가림 감귤을 먹었는데, 노지 감귤과 달리 신맛이 없고 단맛이 무척 강합니다. 가격이 좀더 비싸다고 합니다. 회원분들께서 굉장히 맛있게 드셨습니다. 이후 점심식사...큰 토막의 갈치조림과 고등어구이...저희가 도착한 날이 제주도에 8일째 비가 오고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등어회나 갈치회는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대동~~풍수 구호 삼창 시작입니다. 매끼니마다ㅎㅎㅎ


■ 점심 식사 후 잠수함 체험에 나섰습니다. 비가 오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함께 동행하신 분들(사모님, 친구, 언니)을 위해 체험 관광을 넣었습니다. 잠수함을 타려면 우도에 있는 잠수함 선착장까지 가야한답니다. 유람선을 타고 가는데, 배가 조금 흔들리더군요......조금 스릴(?!?!)이 있었습니다.


■ 배에서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압도적인 우도 경관에 "와"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 잠수함을 타고 수심 30미터 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잠수함은 거의 저희 회원분들이 다 타신 것 같습니다.


■ 바다날씨도 육지 날씨에 영향을 받아 흐린 날은 시야가 흐리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잠수부께서 먹이를 주면서 돔종류의 고기떼를 몰아왔습니다. 버스 기사님 말씀이 이 물고기들은 그 잠수회사의 직원(?!?!) 들이라고 해서 웃었습니다. 또 한 회원님께서 잠수함에서 탄식을 하셨는데,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낚시꾼이라고...바다 밑에 이렇게 물고기가 없는데, 낚시를 하고 있다고 해서ㅎㅎㅎ 유머 였지만 우리 바다의 어족 자원에 대해서도 잠깐 생각해보았습니다.


■ 잠수함에서 올라와서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본 흐린 날씨의 제주 바다, 멀리 불쌍한(?ㅎㅎㅎ) 낚시배들이 보입니다.


■ 다음은 성읍민속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왜 사진 없냐면 저는 바로 주막집(?!?!)으로 향해서 술상(?!?!)을 차려야 된 관계로 부득히...사진이 없습니다. 주차장 옆에 먹거리 촌에서 좁쌀 막걸리와 메밀쑥전을 먹었는데,  정말 뜻밖으로 깊은 제주도(?)의 맛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김치와 봄동나물까지...회원 여러분께서 맛있으시다고...명함까지 가져가셨답니다.


■ 간단한 간식 후 산천단 곰솔을 보았습니다. 오후 들면서 빗줄기가 점점 거세어져서 내일의 한라산 등반을 걱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급기야 저녁 식사 시간에 회원투표를 해서 한라산 등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비 오는 날이라 더욱 거대해 보이는 곰솔


■ 오늘의 마지막 여정, 제주도의 여걸 거상 김만덕 할매를 보러 왔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정겹게도 할매라고 부르더라고요...


■ 만덕 기념관에서 해설사님께서 자부심으로 제주도민을 구한 김만덕 할매의 일대기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날이 마침 KBS1TV에거 거상 김만덕 드라마를 하는 첫날이더라구요....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거상 김만덕 묘비, 비를 맞고 있으니 왠지 더 쓸쓸해 보이네요...큰 부를 이루었고 조선시대 여성으로써 벼슬도 얻고 제주여성으로써는 처음으로 임금님의 허락으로 금강산 관광을 다녀왔다는 능동적인 삶을 산 여성이지만 살았을 때나 죽어서도 외로웠겠죠...그 뒤에 보이는 것은 저희 일행의 관광버스...


■ 앞쪽에 크고 높은 김만덕 추모탑


■ 비 오는 가운데 하늘로 바다속으로(?) 정신없이 다닌 하루 일정을 마무리 짓고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저녁 식사는 횟집에서...회와 전복회, 해삼 (붉은 해삼)과 굴 등으로 먹었습니다. 매끼니마다 식사 전에 외친 대동~~풍수 구호 삼창ㅎㅎㅎ 그리고 강제적으로 집행된(?) 부부동반하신 분들의 "당신~~~멋져" 구호도 멋졌습니다.ㅎㅎㅎ
그리고 한라산 등반에 대한 회원 투표결과 비가 와도 한라산을 등반하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습니다.ㅎㅎㅎ

저녁 식사 후 호텔로 왔습니다. 네이버후드 호텔로 정했는데, 2인 1실로 룸을 썼고 침대가 트윈이고 호텔이 깨끗해서 편하게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쉬실 분들은 쉬시고 더 여흥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30분 뒤 호텔 로비에서 만나 인근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부부동반으로 오신 분들께는 고제희 학회장님께서 와인과 과일을 선물로 보내드렸답니다. 내일 한라산 등반에 대한 부담감과 기대감으로 첫날 제주도의 밤이 지났습니다.


대동풍수
대동풍수지리학회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답사를 일년에 한번 또는 두번씩 기획하는 이유는 8년전쯤 저희 학회 답사에 2번 정도 참석하셨던 분이 계신데, 어떠한 이유로 연락드릴 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따님께서 받으시더라구요...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분께서 몇십년동안 혼자서 여러 풍수단체의 간산을 다니셨나봅니다. 가족과의 여행을 별로 다니지 않으셨나봐요...따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풍수지리 단체에 대한 굉장한 반감을 표현하시더라구요...그때 저희 학회는 기회가 닿는 대로 가족과 함께하는 답사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답사준비가 조금더 힘들고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지만 저희를 아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겠습니다 2010-03-08
19:27:59

 


김준희
안실장님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많은 사진을 올리셨군요....

강원도 대관령의 1미터도 넘는 눈과
한라산의 春雪을 올려 보려고 마음은 있지만

봄의 생기가 몸을 자꾸만 바쁘게 합니다.....ㅠㅠ
2010-03-10
14:15:37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955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10 <타인능해(他人能解)와 구례운조루(求禮雲鳥樓)>  [1]  김준희 2013/03/21 682 2476
954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09<구례산수유(求禮山茱萸) 축제>  [1]  김준희 2013/03/21 666 1963
953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8,③개성-[숭양서원.崧陽書院]  [1]  김준희 2013/03/18 695 1944
952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7,②개성-[선죽교와 표충비]  [1]  김준희 2013/03/18 678 2057
951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6.①개성-박연폭포와 13첩반상  [1]  김준희 2013/03/18 739 2443
950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를 연재하며~~  [3]  김준희 2013/03/10 691 1862
949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5<崇禮門(숭례문)남대문?>  [1]  김준희 2013/03/10 770 2269
948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4<창선-삼천포대교(三千浦大橋)>  [2]  김준희 2013/03/10 741 2692
947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3<제주도의 동서남북>  [1]  김준희 2013/03/10 724 2187
946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2[음택(陰宅)풍수-많이 찿는 곳]  [1]  김준희 2013/03/10 790 2808
945  국토기행-우리땅 우리풍수-1<첫시작~우리땅의 동서남북>  [1]  김준희 2013/03/10 788 2231
944  20기 풍수지리전문가과정 답사 이모저모!!!  [2]  대동풍수 2013/01/26 691 2055
943  계사년 새해  [1]  전석암 2013/01/01 670 1723
942  2012년 서울 세계 불꽃축제(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2]  김준희 2012/10/22 792 2046
941  풍수지리학3기(박지사3기)수료자 박종윤 오랫만에 문안인사 드립니다.  [2]  박종윤 2012/10/11 709 2164
940  아파트 방위  [1]  함병인 2012/02/24 757 2594
939  국가명승지 7호 백도  [2]  김준희 2011/12/07 775 2450
938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해양엑스포의 도시-여수  [2]  김준희 2011/12/07 818 2730
937  거문도항구  [2]  김준희 2011/12/06 740 2294
936  거문도(巨文島)등대 가는길과 석양    김준희 2011/12/06 921 3516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5][6][7][8][9][10]..[48]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