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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희의 新풍수택리지>제 11회
대동풍수  2008-01-25 10:37:50, 조회 : 4,422, 추천 : 1342


                              광교신도시는 재물 많을 터  



                            지기ㆍ수세ㆍ산세면에서 명당




       수원(水原)은 `물골`이란 이름처럼 우물이 없는 집은 흉가라 할 정도로 물이 많은 고장이고, 호남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던 교통의 요지였다. 그래서 수원 아래 병점은 일명 `떡점거리`라 불리며, 천안을 거쳐 과천으로 향하던 선비가 과거 급제를 빌며 떡을 사 먹던 장소로 유명했다.

      수원은 현대에 와 경기 남부의 새로운 주거, 업무, 행정 중심이 될 수원 광교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다. 이곳은 기존의 수도권 신도시에 비해 현저히 높은 녹지율과 낮은 인구밀도, 그리고 사방으로 뚫린 도로 사정이 좋아 일찍부터 명품 신도시란 평을 들어 왔다. 광교신도시가 들어서는 광교산은 수원 8경 중 하나로, 눈이 내린 뒤 나무에 핀 눈꽃이 아름답다고 하는데(光敎積雪), 풍수로 보아도 지기와 수세, 산세 면에서 명당의 형세를 갖춘 길지다.

       한반도의 중심 뼈대를 이룬 백두대간은 칠현산에서 경기 남부와 서울 강남 땅을 형성한 한남정맥을 출맥했고, 이 정맥은 상하기복과 좌우요동의 형세로 전진해 수원의 광교산으로 솟아났다. 광교신도시는 응봉(鷹峰)에서 남진해 뻗은 용맥이 중심 지맥을 이루고, 소실봉에서 남서진한 용맥이 청룡이 되어 신도시 좌측을 보호하고, 형제봉에서 남동진한 용맥이 백호가 되어 우측을 감싸 바람을 막는데, 이처럼 매를 닮은 산에서 지맥이 뻗어와 혈을 맺은 땅을 풍수는 꿩이 매의 공격을 피해 납작 엎드린 복치혈(伏雉穴)의 명당이라 부른다.

     그렇지만 복치혈은 국운이 만대를 이어갈 정도로 지기가 왕성한 곳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늘로 엉덩이를 들어 올린 채 풀숲에 머리만 박은 꿩을 매가 못 볼 리 없어 발톱을 세운 뒤 사정없이 낚아채 잡아먹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광교신도시는 당대에 부를 이룰 발복지가 틀림없다. 풍수는 물을 재물로 보아 흘러오는 물은 길게 보이고, 나가는 물은 짧게 보여야 길하고, 혈장 앞에 자연스럽게 고인 물을 진응수라 부르며 그 물만큼 창고에 재물이 쌓인다고 본다. 광교신도시 안에는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가 있고, 저수지에서 남진한 물은 꼬리를 곧 감추며 사라지니, 이곳은 나날이 써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재물이 풍족한 땅이다.
[대동풍수지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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