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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희의 新풍수택리지>제8회
대동풍수  2007-09-28 10:48:31, 조회 : 4,863, 추천 : 1294

                             
                               은평뉴타운은 完福之地     


        마을이나 도읍이 들어설 터를 정하는 풍수지리를 양기풍수(陽基風水)라 부르는데, 양기는 묘가 들어선 소규모 땅보다는 경작이 용이한 넓은 토지와 생활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공급받기가 편리한 곳이어야 한다. 하지만 생활하기 좋은 곳이라도 풍수 원칙인 장풍과 득수 그리고 양래음수(陽來陰受) 같은 생기가 충만한 자연 형세를 갖추지 못했다면 결함을 지닌 곳에 불과하다.

       예로부터 마을이 들어설 입지를 정할 때는 `택리지`에 나타난 복거지(卜居地)가 기준이 됐다. `택리지`는 "거주할 곳을 선택할 때면 우선 지리(地理)를 살피고 다음에는 생리(生理)와 인심 그리고 산수를 살피는 데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낙토(樂土)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이것은 지리가 좋아도 생리가 모자라면 오래 살 곳이 못 되고 생리가 비록 좋아도 지리가 나쁘면 이 또한 오래 살 곳이 못 된다는 말이다. 여기서 지리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가 좁고 그 안쪽에 들판이 넓게 펼쳐진 곳이며, 생리란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쉬운 곳이다.

        서울시 시범 뉴타운인 은평, 길음, 왕십리뉴타운 중에서는 은평뉴타운이 풍수적인 측면에서 가장 낫다. 은평뉴타운 일대는 배산임수, 득수로 인한 지기의 응집, 사신사에 의한 장풍의 형국이 뛰어난 사람이 대를 이어 복록을 누릴 완복지지(完福之地)에 해당한다. 한북정맥에 속한 북한산에서 남진한 용맥은 지맥을 북악산으로 뻗던 중 남장대에서 서진하는 용맥을 낳았는데 이 용맥은 비봉으로 재차 솟은 뒤 박석고개를 지나 매봉으로 이어진다.

        은평뉴타운은 비봉에서 매봉으로 이어진 산능선이 남쪽을 막아섰고 비봉에서 북으로 뻗은 용맥이 백호, 매봉에서 북진한 용맥이 청룡이 되어 용지 좌우 측을 보호하는 가운데 창릉천을 만나 지기를 응집한 남고북저의 지형이다. 그리고 좌우측으로 매를 닮은 응봉이 솟아 있으니 이곳은 `꿩이 매의 공격을 피해 납작 엎드린 복치형(伏稚形)`의 명당에 해당한다. 복치형 터라면 편안한 삶을 구하는 일급 주거지이거나 덕망 높은 학자들이 모여 사는 지기가 왕성한 터를 일컫는다.

        하지만 은평뉴타운이 보다 완벽한 복지가 되려면 창릉천이 반궁수가 되어 흐르는 지축교 남쪽의 터는 풍수적 문제가 있으니 개천 둑을 따라 나무숲을 조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곳은 북서방의 지형이 낮고 허해 겨울이면 찬바람이 불어오고, 집중호우에는 개천이 범람하면서 홍수 피해가 발생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동풍수지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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